'불백' 태그의 글 목록 :: 5차 재난지원금 신청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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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구의역과 건대역 딱 중간 사이에 존재하는 기사식당인 송림식당에 유명한 명맛

불백을 먹으러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불백을 먹으려 오는데 진짜 유명한맛으로 소문이나서

여러 지역에서 이 맛을 보려고 오는 분들이 많아요.. ㅎㅎㅎ

그래서 자주가던 송림식당 리뷰 한번 써봅니다. 이번에 약간 실망좀 하여 솔직리뷰 갑니다..!!





일단 첫 비쥬얼은 여전히 좋습니다. 양은 성인 남자 2명이 먹기에 딱 적당하답니다.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2명이서 간다면 3인분과 밥 3개를 시켜서 먹어야 합니다. ㅋㅋㅋ

여기서는 반찬 3개와 김치동치미, 불백, 보리차, 상추가 존재합니다.


구의역맛집 송림식당은 처음에 기사식당이였지만 불백 맛이 너무 좋아서 기사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주로 찾는 맛집이 되었다고 해요...ㅎㅎ

평일 점심시간만 되도 엄청나게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 정도예요 ^^





불백은 2인분인데 양은 적어요 ㅎㅎㅎ 왜냐면 밥 2공기랑 볶아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양이 너무 적기 때문에 같이 비벼야 합니다.


팬에 볶을때 국물이 많으면 밥 넣을때 죽이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물기는 쪼리고 밥 볶기 바랍니다.







그리고 송림식당이 구의역맛집이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선지국 때문입니다.

선지국이 너무 맛있어서 꼭 먹을때 2번 이상을 먹기에 선지국 때문에도 오는 분들이 많죠 ~

선지국은 무료예요~ 그냥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되는데 선지가 정말 담백하고 맛있고, 안에 들어간 야채들과 국물의 조화가 너무 끝내주기 때문에

셀프로 드실때 많이 많이 드셔도 됩니다~~ 완전 무료!! 선지 많이 드세요~ 최고입니다.





송림식당 불백 레시피



불백 + 상추 + 밥 2공기 + 고추장 1스푼


저 위 사진은 불백에 상추만 넣었는데 국물이 좀 많아서 쪼리는 중입니다.

저때 바로 밥을 넣으면 아래 사진처럼 약간 질퍽하게 됩니다.

시범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부러 저렇게 했지만 저 아래 사진 상태에서 조금만 더 볶으면 상관 없이 원래 맛을 즐길 수 있으니 걱정 노노..!!




구의역맛집 송림식당의 불백은 역시나 사랑이긴 합니다.


하지만 약간 쉬운점은 이렇게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밥 짓기를 실패한다?...


밥이 뭐랄까? 처음 밥 하는 사람이 해도 저렇게는 안만든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밥이 죽이고 설익은 상태에 바로 꺼내서 손님상에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설익은 밥을 그냥그냥 먹었지만.... 5번 와서 이번 한번만 그런 송림식당이기에.. 바뻐서 그랬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밥을 해보고 설익은 밥을 손님상에 놔두는건 맛집을 찾은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ㅠㅠ


다음에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설익어도 워낙 맛이 좋기 때문에 많이 볶았을때는 어느정도 괜찮은 맛을 자아냈습니다.

서울 기사식당으로 추천은 하지만 가격이 8천원이예요~ 기사식당 백반 5000~7000원 사이인데 그에 비하면 아주 조금 비싼 정도? ㅎㅎ;;

무튼 저는 완밥을 하였어요.. ㅎㅎ 예전 집이 구의동이여서 송림식당을 많이 가봤거든요 ~

여러분들도 생각 있으시면 한번쯤 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맛이 좀 줄었긴 하지만요....)






그리고 여전히 존재 자체를 까먹게 되는 반찬.....


송림식당에 와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제 생각에 동의할 것입니다. ㅋㅋㅋ

반찬이 진짜 맛없어요... 그래서 오히려 불백이 더 맛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선지국이 더 맛있나 싶기도 하답니다....!!

반찬은 그냥 거들뿐.. 5번 와본 저로써는 오늘도 여전히 한번 먹고 "여전하군... ㅎ허허허.." 라며 반찬에 손을 땟어요..


하지만 반찬 자체를 잊어버릴 만큼의 맛을 자아내는 불백맛집이기에 망설임없이 추천해드리는 바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구의역맛집 송림식당 불백맛집 소개를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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